회사에서 작년 한 해 동안의 performance를 review하는 interview를 했다. 뭐 결론은 돈 값 못한다였지만. ㅡ.ㅡ;; 반성하고 있다.
처음 맥을 구입하고 나서 이것 저것 설치하고 세팅 바꾸고, 그러다보니 시스템이 많이 지저분해 진 느낌이다. 아무래도 슬슬 리셋 증후군이 발동되려고 하는 듯.
iPod touch의 경우 맥에 sync하는 게 가장 좋다. 기념일 관리를 위해 iHappyDays를 쓰고 있는데, 기념일 저장을Contact의 custom field 이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맥의 Contact에는 그 정보가 제대로 저장되는데, 윈도우즈의 연락처나 google의 계정에 sync하면 제대로 저장되지 않는다.
음악이나 영화의 경우 맥 보다는 윈도우즈가 훨씬 편하다. 일단 Mnet.com에서 음악 파일을 다운로드 받기 위해서는 윈도우즈를 이용할 수 밖에 없다. 맥의 경우에는 VMware Fusion을 이용해서 IE를 통해 다운받는다. 그럭저럭 쓸만 하지만, MP3의 정보가 euc-kr로 되어 있어서 iTunes에 import하면 다 깨진다. 그래서 일일이 한글로 된 정보를 수정해 줘야 했었다. 게다가 맥용 인코더가 그다지 딱 마음에 드는 녀석이 없다. 윈도우즈에서는 Umile, Daum Pod Encoder등을 이용했었는데... 이런 encoder들은 VMware Fusion으로 돌릴 엄두가 아예 나질 않는다. ㅡ.ㅡ;;
그래서 iPod touch와의 sync용 머신으로 노트북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 갑자기 떠 오른 생각은 sync는 맥에서 하되 음악 다운로드나 영화 encoding은 윈도우즈에서 하고, 맥에서 윈도우즈 공유폴더를 마운트한 후 iTunes에 import하자는 것이었다. 어차피 import할 때 파일 복사 옵션을 걸어두면 알아서 iTunes의 Music 디렉토리로 복사하니 뭐 괜찮을 것 같다.
음, 근데 복사하는 데 꽤 시간이 많이 걸린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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