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회사에서 Internal Study를 진행하고 있는 책입니다. 내용은 제목에서 보는 바와 같이 프로그램 코드를 어떻게 하면 좀 더 최적화할 수 있는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주로 메모리 관련하여 하드웨어적으로 깊숙히 들어가서 살펴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독성이 정말 떨어집니다. 이해하기가 힘들어요. 하드웨어를 잘 아시는 분들이시라면 쉽게 이해하실지도...
그리고 책이 나온 시점이 꽤 되는 관계로 최신 하드웨어를 반영하고 있지는 못하다는 점이 아쉽네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내용은 좋습니다. Micro Optimization이 필요하다면 한 번쯤 봐 두는 것도 나을 듯.
아무튼, 다음 주에는 제가 발표할 차례라 준비를 해야하는데... 처음부터 제대로 읽어보려고 했더니 너무 힘드네요...ㅡ.ㅡ;;

그림출처: yes24.com
잠깐 뒤져봤더니 번역본이 있네요. 그런데 임베디드 메모리 최적화 기법이라는 다소 엉뚱한 제목을 달고 나왔습니다. 그래서인지 분류도 엉뚱한 곳으로 되어 있네요.
2004년도에 번역되어 나왔는데, 인터넷 서점 (kyobobook.co.kr, yes24.com, aladdin.co.kr)에 서평이 거의 없습니다. 유일하게 알라딘에 서평이 하나 있는데 번역이 그리 깔끔하지는 못하다는군요.
약간 실망했습니다만, 원서 자체가 워낙에 읽히기 힘든 책이라 그러려니 하고 생각해 봅니다. 어쩌면 그나마 원서보다는 훨씬 잘 읽힐지도... 잘못 번역한 부분만 없다면 말입니다. 그런데, 사실 제목때문에 번역이 잘 되어 있을지에 대해서는 약간 의문이 드네요. ㅡ.ㅡ;;
번역은 여인춘씨가 하셨는데, 그 분의 '좋은 프로그래밍 습관'이란 책을 읽고 사실 좀 실망을 한 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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